[창원=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14일 성주초등학교 일원 및 창원대로(7호광장주변)일대의 보도정비공사 예정지를 사전 점검했다.

금번 공사는 8월말에 착공하여 9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해당지역은 평소 요철 및 우기 시 잦은 침수로 인해 보행안전에 문제가 있던 곳으로, 나무뿌리 정리와 도로의 구배조절을 통해 걷기 좋은 보도로 개선될 예정이다.

이영호 성산구청장은 “이번 보행로 설치가 인근 주민의 보행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의 보행안전이 위협받는 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