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부터 취약노선신설 마을버스15대 운행

기장군청전경<사진=손경호기자>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기장군은 ㈜기장교통과 2019년 8월 12일 기장군청에서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기장군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 말부터 운행하기로 했다.

기장군버스 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으로 기장군이 사업관리를 맡고 기장군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모집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장교통이 사업시행자로 관내 대중교통소외지역을 경유하는 4개 버스노선을 신설하여 15인승 소형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기장군버스‘의 운행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불편함이 해소 되고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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