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

광복절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 참여한 김천시장[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대장 정호동)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천역, 김천버스터미널, KTX 김천구미역,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태극기 400여개를 차량에 달아주는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전개했다.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는 태극기를 통해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차량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제74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다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기쁨을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통해 김천시민 더 나아가서는 국민이 하나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1년에 80여회 이상의 교통질서 유지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통질서 캠페인, 설․추석 명절 귀성객 무료 음료 제공, 국경일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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