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배출방법 핵심지도

환경살리미교육 참가자들[사진제공=성주군]

[성주=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금수면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금수면 광산1리 복지회관 등 5개소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친환경 행복농촌 깨끗한 성주만들기’의 일환으로 광산1리, 무학2리, 봉두리, 어은1, 2리 마을에서 분리배출 이론 교육, 환경상식퀴즈,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환경공동체아카데미, 환경살리미 강사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환경살리미 강사로 나선 김성규 환경지도자연합회장은 분리배출의 핵심4가지인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를 강조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 교구를 이용해 주민들이 직접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환경지도자가 교육을 하여 이해하기 쉽고 직접 실습을 해보니 환경교육이 재미있고 평소 분리배출에 대하여 애매한 것은 질문을 통해 분리배출 방법을 확실히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금수면이 관광지인 만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한 금수면을 만들어야 하며, 관광객들이 깨끗하게 해놓은 청정 금수면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환경보존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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