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안전하고 행복한 문경 만들기에 최선

[문경=환경일보] 김영동 기자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천문용)는 지난 14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안녕캠페인·안녕네트워크를 주제로 ‘2019 안녕 자원봉사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문경소방서 권혜정 예방홍보담당(소방교)이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화재 시 조치 및 대피요령 교육에 이어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50명은 재가어르신 90명에게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하면서 소화기 사용법도 알려드리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챙기는 안녕캠페인 사업도 진행했다.

문경시자원봉사센터 백화자 국장은 “안부를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 조성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해 ‘행복 문경’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쉼 없이 봉사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9 문경시 자원봉사자 소방안전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이 문경시자원봉사센터 백화자 국장, 문경소방서 권혜정 예방홍보담당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재가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어르신들의 건강, 영양상태 등을 체크해 밑반찬을 월 2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으로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어드려 함께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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