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가을철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예방진화대 47명을 조기에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증과 면접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최종 선발하며, 10월부터 3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발하는 산불예방진화대는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력을 대상으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을 통해 8월 30일까지 선발을 완료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지역거주자로서, 참여자 모집공고는 산림청 홈페이지 등 채용정보와 강릉시청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대형 산불방지 등 산림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고용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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