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포항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의 활동성을 높인 음악줄넘기, 바이올린과 스피치 독서토론, 노래와 게임을 가미한 영어놀이, 미적 감각을 발달시키는 창의미술 등을 4주간 운영하여 학부모들과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평생학습원 파워포인트 만들기<사진제공=포항시>

방학을 맞아 실시한 음악줄넘기, 창의미술 등 7개 강좌에는 105명이 참여하였다. 9월부터 개강하는 하반기 정규과정은 놀이로 배우는 중국어 외 4개 강좌가 추가되어 즐거운 바이올린, 3D 프린터 등 총 14개 강좌이며, 참여자 210명을 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 장숙경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질 높은 수준의 문화강좌들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청소년교육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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