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및 포상금

[성주=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성주군은 3년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차 서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31개 후보군을 선발하고, 2차 대면평가에서 계획과 실행, 성과 등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결정을 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성주군의 경우 지역민등의 참여가 돋보인 “키즈교육센터 운영”,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장수대학“,민관이 함께 만드는 ”복지는 즐겁다“개최와 더불어 기관장의 관심도까지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12월 지역복지사업평가 합동시상식에서 수여하고, 기관표창과 특별 포상금 2천만원이 수여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3년 연속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서 지역내 사회보장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집행전반에 걸친 성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이 타지역에서 복지분야 모범사례로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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