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서비스 선진화로 시장경쟁력 강화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지역 지정에 따라 관광객 700만 유치를 위해 영일대 북부시장 회상가에 QSS 혁신활동을 도입하고 음식점 선진화 및 친절서비스 등을 통한 믿고 찾아오는 전국 최고의 회상가 조성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일 QSS 혁신활동 및 친절서비스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영일대 북부시장 회상가 업주 40여 명을 선정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영일대 북부시장 회상가 업주 40여명  선진지 견학<사진제공=포항시>

이날 견학은 대구 서문시장 및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위생업소의 친절서비스는 물론 QSS의 기본활동인 5S, 즉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등의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특히 상가 번영회의 올바른 운영방안과 선진시장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며, 향후 업소별로 정확한 자체 진단과 위생서비스 선진화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포항시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혁신활동을 통해 음식점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포항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 회상가 조성에 심혈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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