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재해 예방 활동과 추경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을 모집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회 선발할 모집인원은 28명으로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모집 공고 후 선발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및 선발기준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해당 관리소별 방문신청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의 주요임무는 산사태의 예방 및 응급복구 활동이며, 산사태위험 예ㆍ경보 발령시 취약지역 순찰과 주민 대피 안내 및 산사태의 예방ㆍ복구에 대한 지역주민 교육ㆍ홍보 등을 수행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으로 산사태 사전 예방은 물론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의 안전과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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