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경찰서, 정확한 사고원인 확인 중

강서경찰서 앞 교차로 덤프트럭과 자전거 충돌해 자전거 운전자 왼쪽다리 절단돼 병원으로 이송 중 다발성 골절로 사망한 교통사고 발생장소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강서경찰서는 8월21일 오전 10시16분경 강서경찰서 앞 교차로에서 제도로 방면 우회전 진입 중이던 운전자 A00(55세, 남)이 운행하던 덤프차량이 녹산방면으로 직진주행 중이던 자전거와 충돌해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덤프트럭 우측 뒷바퀴에 자전거 운전자 B00(64세, 남)의 왼쪽다리 등이 절단돼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로 후송하던 중 다발성 골절 등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강서경찰서 교통조사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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