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일산 킨텍스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 첫 선보일 예정

현대차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전면부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환경일보] 이광수 기자 = 현대자동차는 내달 출시 예정인 현대차 준대형 트럭(프로젝트명 QV) 신차의 차명을 ‘파비스(PAVISE)’로 확정하고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실용적인(Practical), 개조하기 쉬운(Adaptable), 넓은(Volume),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Information), 안전한(Safety), 경제적인(Economical)’ 등 특장점의 앞 글자를 딴 파비스 'PAVISE'는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이다.

현대차는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넓은 적재공간, 첨단 안전 사양 등을 충족시킨 준대형 신형 트럭 파비스를 통해 소형에서 대형을 아우르는 트럭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현대차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측면부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는 8월 29일에서 내달 1일까지 개최되는 일산 킨텍스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파비스’의 실물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2017년 국내 최초 상용 박람회 ‘트럭앤버스 메가페어’에 이어 개최되는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는 ‘공존’을 주제로 기존 내연 기관 차량, 미래 친환경 차량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상용차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특장차 10종과 함께 공개하는 파비스존 이외 ▷올 1월 새롭게 출시한 엑시언트 프로 등을 전시한 ‘엑시언트존’ ▷수소연료전지스택, 수소전기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존’ ▷미래 기술 개발 전략을 소개한 ‘신기술 비전존’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 파비스는 현대차 트럭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기대주”며 “안전성, 편의성, 경제성, 실용성 등 다양한 장점을 응축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