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변해원 센터장 ‘빚내는 인생에서 빛나는 인생으로’ 주제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시장 김일권)와 업무협약을 맺은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변해원)는 지난 21일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에서 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지역자활센터 교육<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와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수탁운영기관 경남신용보증재단)가 2019년 9월부터 관내 저소득 금융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정기 상담제를 확대 실시하기로 한 것과 관련, 양산시는 우선 자활사업 민간위탁기관인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곽영식) 자활사업단에서 근로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 다수를 대상으로 교육을 요청하였으며 21일 변해원 센터장의‘빚내는 인생에서 빛나는 인생으로’주제의 재무교육이 2시간가량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합리적 신용관리 및 지출관리에 관한 것으로 평소 금융 및 법률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산시 자활사업 참여 금융취약계층에게 금융 용어 설명, 사례 등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실질적 이해를 도왔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성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양산시와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의 협업이 소외된 관내 금융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지속적 발굴과 지원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하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은 양산시민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복지상담을 희망하는 양산시민은 누구나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에 문의 및 사전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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