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교육감, 시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부산교육 정책·비전 등을 알아보고 교류·협력방안 대해 논의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8월21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미국 하와이주 복합지역청(Aiea-Moanalua-Radford지역) 존 에릭슨(John Erickson) 교육장과 관계자 등 5명을 접견을 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교육과 문화, 역사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지역의 학교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문을 했다.
방문단은 이날 김석준 교육감을 만나 부산교육의 정책과 비전 등을 알아보고, 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현재 하와이지역 학교와 교류 중인 선화여자중학교와 혜화여자고등학교를 견학하고 이 학교 교직원들과 교류방안 등에 대해 협의를 했다.
부산지역에서 현재 하와이지역 학교와 교류 중인 학교는 부산서중학교, 선화여자중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 등 3개 학교이다.
부산시교육청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두 도시의 교육기관간 교류는 양국의 교육발전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양국의 우호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권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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