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방안 적극 검토

[경기=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경기도의회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2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 임원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등 11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도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도 340만 자원봉사자를 위해 자원봉사의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하면서, 도-시·군 센터 간 정보공유를 위한 플랫폼 구축,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확대,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등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간담회 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를 방문해 센터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2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 임원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등 11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999년에 개소해 현재 2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총 313명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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