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저지대 도로침수 대비 등 교통·지역경찰 순찰 등 근무강화 지시

도로침수 대비 동래구 연안교 교통통제 실시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은 8월22일 호우주의보 관련해 오늘(22일) 오전 7시20분경 사상구 수관교를 교통통제하고, 오전 7시45분경 동래구 연안교와 세병교도 교통통제했다.

경찰은 저지대 도로침수 등 대비해 교통 및 지역경찰에 대한 근무강화 지시를 내리고 순찰 등을 강화하고 있다.

교통·지역경찰은 110명, 순찰차 52대가 현재 저지대 도로침수 대비 등에 순찰 등 근무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8월22일 오전 8시 기상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새벽 1시경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금일 오후 6시까지 시간당 40mm의 비를 내리고, 누적강수량은 54.5mm이다.
최고강수량은 사하구에 70.5mm, 최저강수량은 영도구에 12.5mm의 비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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