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기장군은 지역사회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평생학습동아리의 재능나눔 공연을 8월 21일 수요일 13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희망의 음악회’와 연계하여 지난 5월 ‘기장하모니통기타 동아리’의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기장코러스중창단 동아리’의 공연으로 마련됐다.

‘기장코러스중창단 동아리’는 병원의 ▷ 환우분 ▷ 간병인 ▷ 직원▷ 내원객들을 위로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얼굴 ▷ 등대지기 등의 중창곡을 비롯 오페라 독창곡 ▷ Messun Dorma From Turandot ▷시 낭송을 준비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기장군 관계자는 “10월2일 ▷ 사할린프라페띠합창단 동아리 11월20일 ▷ 정관우쿨렐레앙상블 동아리 의 공연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기장군에 등록된 58개 평생학습동아리의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계속 연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