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통해 참가국들과 협력 강화

[환경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 프로그래밍 컨퍼런스에 참가해 공사의 선진 폐기물 기술을 각국 환경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공사의 친환경매립과 폐기물 자원화·에너지화 기술을 소개해 참가국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통해 협력 강화는 물론 추가적인 사업발굴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몽골 직접인증기구의 투울 갈자그드(Tuul Galzagd) 에코뱅킹 부문 이사를 만나 몽골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한 울란바토르시 매립장(NEDS) 태양광 및 매립가스 사업 계획 등을 협의했다.

김범년 기후미래기술처장은 “공사의 선진 폐기물 기술을 활용해 여러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해가며 세계적 문제인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문제해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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