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마술 F Class (일반부, 초·중등부), 장애물 G Class(초·중등부) 1위에 올라

안동시승마협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입상[사진제공=안동시]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승마협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마장마술 및 장애물 경기에서 대거 입상했다.

프린스승마클럽의 정덕엽 선수는 마장마슬 F Class 고등·일반부 1위(마명:슬기), 이상석 선수가 장애물 E Class 일반부 3위(마명:슬기)로 입상하였으며, 남후초 유소년승마단의 박찬수 군이 마장마술 F Class 초·중등부 1위(마명:탄탄이), 3위(마명:잭슨) 및 장애물 G Class 초·중등부 1위(마명:당찬이)로 입상했다. 안동시승마협회의 마필(마명:슬기)을 임대한 김은아 선수가 장애물 F Class 일반부에서 2위로 입상하여 안동 승마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대회가 되었다.

5월 24일 창단한 남후초 유소년승마단 박찬수 군은 지난 7월에 처음 대회를 출전하여 금번 대회에서 마장마술 1위, 장애물 1위를 차지하여 짧은 훈련 기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안동시승마협회는 앞으로도 좋은 선수들을 발굴 육성하여 전국대회 입상과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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