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사회화 훈련을 위한 문화생활 체험 지원

[환경일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 이하 기술원)은 8월23일(금) 서대문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최성주)과 함께 시설 이용인(발달장애인) 약 13명을 대상으로 사회화 훈련을 위한 문화생활 체험 활동 지원에 나섰다.

이날 기술원 직원들은 시설 이용인분들과 함께, 현대미술관 작품(떠도는 영상들의 연대기 등) 감상, 대인소통 훈련(카페 이용, 주문하기) 및 경복궁 관람의 문화생활 체험을 동행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상호 친밀감 향상 및 사회화 훈련에 동참했다.

<사진제공=한국기상산업기술원>

류찬수 원장은 “서대문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함께하는 이번 활동으로 시설 이용인분들이 문화를 쉽게 체험하고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술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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