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르신 대상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 노인복지회관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9일 허리 통증 특강을 실시한 이후 23일 3층 강당에서 포항 좋은선린병원 구자현 전문의를 초빙해 1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화상 대처법과 치료’에 관한 건강 특강을 가졌다.

화상에 대한 대처법과 치료 특강<사진제공=포항시설관리공단>

포항 좋은선린병원 구자현 전문의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화상에 대한 대처법과 치료에 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화상 상처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자현 전문의는 겨울철 어르신들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장판에 의한 저온화상에 대해 꼭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 햇볕에 의한 화상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런 특강을 통해서 좀 더 안전하고 정확하게 화상에 대해 대처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 “우리 공단은 관내 각 연령층에 대해 일상과 가장 밀접한 맞춤형 복지 및 체육 서비스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우리 노인복지회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 홍보해 우리 지역 노인 복지에 적극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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