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규모 2배 확장한 행사장에 역대 최대 규모 방문
e 버스 도입 등 수도권 접근성 향상 관객 증가

송도맥주축제에 운집한 관객 <사진제공=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지난 23일 막을 올린 송도맥주축제에 3일간 약 33만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26일 이같이 밝혔다..

조직위원회 측에 따르면, 행사 첫 날인 23일에 약 10만명이 찾았고, 이튿날과 사흗날에는 각각 약 15만명, 8만명이 송도맥주축제를 방문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송도맥주축제가 다양한 공연과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도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e 버스 도입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관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인 단체 관광객 600여명이 처음으로 송도맥주축제를 찾는 등 해외 관광객 규모도 크게 늘었다.

또 정관계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23일 전야제에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기념 경축음악회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윤관석 의원(민주당‧남동을, 국회 국토교통위위원회 간사), 민경욱 의원(한국당‧연수을) 등도 참석했다.

송도맥주축제 공동 주최사 경인방송 권혁철 대표는 "올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돼 전년 대비 행사장 규모를 2배로 확장했다”며 “조직위원회는 관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썼다. 무엇보다 질서 정연하게 축제를 이용한 관객들의 높은 시민 의식이 송도맥주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송도맥주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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