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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김포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마송지구에서 특별한 아파트가 나온다. 특히 인근에서 20년 만에 나오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지난 23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면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은 바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다.

수요자들이 말하는 이 아파트가 주목 받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 단지의 평균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다. 수도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가격으로 마송지구가 속한 통진 내 20년 된 아파트 가격이 현재 3.3㎡당 700만원 초반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인근 한강 건너 고양시 원흥지구의 아파트값은 3.3㎡당 1600만원 이상을 보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택지개발지구라고 해도 700만원 대 분양가는 정말 놀라운 가격” 이라며 “같은 택지개발지구이지만 원흥과 비교해서 반 값 수준에서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것” 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금융조건도 파격적으로 제시했다. 1차 계약금 500만원,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은 계약금만 있으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실제 주택전시관에서 만난 내방객도 “현재 통진에 살고 있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현재 집을 팔고 조금만 보태면 새 아파트를 살 수 있겠단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가격만 착한 것이 아니다. 상품 경쟁력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대림산업 최고의 상품인 C2 HOUSE와 스마트 클린 & 케어 솔루션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C2 HOUSE는 대림산업이 고객 생활 패턴을 분석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주택전시관을 찾은 내방객들은 실수요자 입장에서 C2 HOUSE 평면 설계에 대해 굉장히 만족해 했다. 기존 아파트에 살면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것.

내방객들의 반응을 정리해 보면 먼저 자전거나 유모차 등 부피가 큰 짐도 한 번에 수납 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공간인 현관 팬트리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특히 주부들로부터 주방공간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내방객 A씨(37세, 여)는 “다양한 조리기구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커다란 창이 있어서 환기도 잘 될 것 같다”며 “주방 옆쪽으로 넓은 세탁 및 건조 공간과 애벌빨래가 가능한 수전대까지 다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실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다용도실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해, 기존에 젖은 빨래를 들고 안방 발코니로 뛰어가야 했던 불편을 줄였다. 또 주방에는 6인용 식탁이 들어갈 만큼 넓게 구성해 거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현관에는 유모차나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도 마련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주택전시관은 뉴고려병원 인근(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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