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부스로 자원순환 의미 고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8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서 ‘친환경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SL공사>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28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리테크 2019)’에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부스로 ‘리테크 친환경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

리테크 조직위원회 측은 SL공사의 수상 이유에 대해 “전시회의 의미를 고취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SL공사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서 손수건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쳤다. <사진제공=SL공사>

SL공사는 전시 기간 중 관람객에게 손수건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쳐 일회용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내용의 친환경 캠페인도 전개한다.

한편 SL공사는 지난 5월 ‘엔벡스 2019’ 에서도 제로웨이스트 부스를 운영해 패널로 사용한 방염천은 어린이들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학습용으로, 비계파이프 구조물은 공사 현장으로 보내 모두 재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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