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발전 및 인프라 구축, 지역 협력 생태계 활성화 도모 상호 협력

서강대학교 바이오사업단(BIOTITC, 박경수 단장)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데이터분석본부(강현무 본부장)의 업무협약식 <사진제공=서강대 BIOTITC>

[환경일보] 서강대학교 바이오사업단(BIOTITC, 박경수 단장)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데이터분석본부(강현무 본부장)은 바이오 기술투자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 산학연정 협력 생태계 구축을 기반으로 바이오산업 발전 및 인프라 구축, 지역 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8월29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박경수 서강대 BIOTITC 단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 사회 바이오사업 발전의 일환으로 바이오기술투자 전문 인력 양성 저변 확대와 바이오산업 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상호협력으로 바이오산업의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수료생 활용, BIA분석사 자격제도 운영과 자격 보유자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강대학교 BIOTITC 사업단은 2016년에 시작해 바이오기술투자 분야에 대한 기본 및 공통심화, 전문가 교육과 교육수료생을 활용한 멘토링과 IR코칭, 세미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오 분야에서의 자금유치와 기술코칭 등을 위한 전문자격제도로서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자격검정과 검정 대비 단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데이터분석본부) 강현무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지식 인프라의 고도화를 통해 과학기술 데이터 생태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서강대 BIOTITC과 공동으로 바이오기술투자 전문인력 인프라 구축의 밑거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해 바이오기술투자 분야 R&D, 연구결과 사업화 및 창업 등 상호활용, 인적 네트워크 교류 등 산학연정 협력의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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