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어플리케이션·임무카드 자체 제작 및 ISO22301·ISO45001 구축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전경 <사진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처분시설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진,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 때의 초기 대응을 위해 임직원용 재난대응 행동 매뉴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활용하기로 했다.

방폐장 인근 주민들에게도 행동 요령, 대피소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 재난대응 행동 매뉴얼 스마트폰 어플을 따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재난대응 스마트폰 어플 외에 재난 발생에 대비한 경영시스템(ISO22301), 공단 및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을 올해 안에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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