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김기수)은 9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부청사(서울, 대전, 세종)에서 지역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특산물의 판로확대 및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에서 특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86개 업체(마을기업 28개 포함)가 참여해 시중보다 5~3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과일, 사과, 굴비, 곶감, 한과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버섯류, 젓갈류, 장류 등 식료품, 보리새싹, 홍삼액, 아로니아, 천년초 추출액 등 건강식품과 멸치, 나물세트 등 80여종의 다양한 지역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김기수 한국지역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특산물 판로확대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청사 입주직원들에게는 양질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