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장애인 수영 한강건너기대회’에 15명 파견

[의왕=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 31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장애인 수영 한강건너기 대회’에 공사 소속 수상인명구조원들을 파견 지원했다.

수영대회 수상인명구조원 파견<사진제공=의왕시>

공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 15명의 수상인명구조원을 파견해 수상안전을 책임졌다.

특히, 대회에 파견된 수상인명구조원들은 의왕시에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취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격을 취득한 후 도시공사 내 수영장에서 인명구조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수상인명구조원들은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한강을 도하할 수 있도록 함께 수영하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최욱 도시공사 사장은 “평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수상인명구조원들이 대외 활동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