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First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3일 킨텍스 전시장

담당공무원(교통정책과 윤정호)이 시를 대표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5억 원 증서를 수여받았다. (안양시청 사진제공)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사업이 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퍼스트 공모’본 심사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이날 정책공모 본선에서‘안전하고 행복한 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 건으로 전문심사위원과 도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은 오는 2022년까지 재난안전통신망 선도․시범사업과 경기 클라우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시․군 통합거점센터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시상식에서는 담당공무원(교통정책과 윤정호)이 시를 대표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5억 원 증서를 수여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상식장을 찾아 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스마트시티와 접목해 안전, 복지, 교통, 재난, 환경 등에 IoT 공공서비스를 확대, 스마트행복도시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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