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구입한 행복세트,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와 소외계층 온정 나눔 실천을 위한 ‘행복세트(생활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 사전에 진행된 지역시장 장보기 행사는 임직원들이 진흥원 인근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임산물 유통현황 등 지역 경기를 확인하고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3일(화), 등촌1동 주민센터와 함께한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한국임업진흥원 구길본 원장(왼쪽)이 등촌1동 주민센터 이윤임 동장(오른쪽)에게 행복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전달식에서는 구길본 원장과 진흥원 노사위원장, 여직원회, 2019년 신규 입사자 등 임직원 대표가 참석해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구길본 원장은 “지역 소외계층 등 우리의 이웃이 나눔의 온정을 통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맞춤형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