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 개최, 공로자 32명 표창 수여

표창을 수여한 사회복지공로자들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청>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3일 오전 10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9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1999년 9월 7일(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 정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2019년도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 유공자 표창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사회복지 공로자 총 32명(▷서울시장표창 4명 ▷동대문구청장표창 10명 ▷국회의원 표창 6명 ▷동대문구의회 의장 표창 3명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명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장 3명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명 등)이 표창을 수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가 오늘날의 촘촘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대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년도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서 발언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사진제공=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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