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에 대한 유통인 안전의식 북돋아

‘가락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실시 현장 <사진제공=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달 29일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 조합과 합동으로 추석 명절 대비 ‘가락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홍보행사)’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도매시장법인과 유통인 조합 그리고 공사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화재 예방 캠페인’은 오는 추석 명절 동안 “화재 사고에 대한 유통인 주의사항 및 공사 긴급 민원 전화번호 안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가락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장은 “밤새 영업하시느라 피곤하심에도 불구하고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유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통인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추석명절 기간 뿐 만 아니라 겨울철까지도 한 건의 화재도 없는 가락시장을 만드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