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

[군포=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9월 2(월)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창업저변 확대와 창업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창업관련 △ 교육, 인적교류 및 지식정보 교환 △ 우수한 창업자 발굴 및 사업 지원 △ 기술 및 경영컨설팅 △ 인프라 공동활용 △ 상호 연구 및 자문 △ 경영·기술정보 교류 연계 추진 등 상호 유기적 연대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공창업 지원과 기업가 정신 확산을 통한 경제발전 도모를 상호 협력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공적인 창업가들이 다수 탄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군포시 산업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 전문기관으로, 작년 11월 개원하여 창업보육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서비스, 제조, 전기전자 등 총 29개사가 입주하여 기업 활동을 영위 중에 있다.

현재 진흥원에서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시책설명회와 군포시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상반기부터 시제품 제작, 홍보물 제작, 특허·시험분석·인증지원 등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10월부터는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투자유치·자금조달, 마케팅 등의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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