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

[시흥=환경일보] 권호천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사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연휴 기간인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불편 신고센터에서는 행정반 등 9개 분야에서 상황근무를 시행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비상 진료체계 확립 등 연휴 기간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전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