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수)는 9월부터 외국인 대상 탐방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및 비룡폭포, 권금성, 신흥사 등에서 Welcome, enjoy stunning Seroaksan 환영해! 설악산을 즐겨보세요!

탐방프로그램에 참여자에게 외국어로 자연·역사문화해설을 무료로 체험할 수가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과장은 "오는 1922년까지 한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 2천 300만명 시대를 대비하여 설악산을 찾는 외국인 대상 탐방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국립공원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접수·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