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발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서울 서강대학교 뗴이야르관 1003호 회의실에서 5일 열린 바이오산업 발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전진수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오른쪽)와 박경수 서강대학교 바이오사업단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강대 BIOTITC>

[환경일보] 서강대학교 바이오사업단(BIOTITC, 단장 박경수)과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바이오산업 발전 및 인프라 구축과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개발 등 바이오산업의 상호이익의 증대를 도모하고자 9월5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서강대 BIOTITC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력교류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기술투자분야 전문 인력풀과 네트워크 구성 활용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정보 교류를 통해 교육과 인력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년에 시작된 서강대 BIOTITC 사업단은 바이오기술투자 기본교육과정, 공통심화교육과정, 전문가 교육과정, 교육 수료생을 활용한 IR코칭과 멘토링, 바이오 산업 분야 세미나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바이오 분야에서의 자금유치와 기술 코칭 등을 위한 전문자격제도를 실시하고자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자격검정과 검정 대비 단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산업 표준화 및 품질경영을 촉진해 과학기술 진흥과 생산능률의 향상을 도모함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서강대 BIOTITC과 공동으로 바이오산업의 표준화와 품질경영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훈련에 상호 협력을 약속함으로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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