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이러닝 코리아 참가 ‘씨리얼(see-real)’ 등 시연

[환경일보]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9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이러닝 코리아(에듀테크페어)에 참가해 이러닝 안전보건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교육원은 이러닝 안전보건교육이 각종 산재예방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교육원은 행사장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이러닝 교육은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도입한 ‘씨리얼(see-real)’을 선보였다.

2019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에서 운영한 이러닝 안전보건교육 시연. <사진제공=고용노동부>

씨리얼은 교육 수강자가 안전보건 사례와 산업현장 재해예방 길잡이(가이드) 등으로 구성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구성한 상호작용형 이러닝 안전보건교육이다.

예를 들면 수강자가 PC게임처럼 마우스나 키보드로 화면 속 인물을 직접 조작해 사고사례를 발견하고 재해예방대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교육 집중도를 높이는 형태다.

이와 함께,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인 MOOC(대규모 사용자 대상의 온라인 공개수업)과 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이러닝 교육과정이 소개됐다.

안전보건공단 신인재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수강생들이 재미있게 알찬 정보를 배워가는 이러닝 안전보건교육을 적극 개발해 산재예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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