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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 아마존 살리기 7000만원 기부환경보호 프로젝트 ‘RE:MAX(리:맥스)’ 수익금 일부 전달
동방신기 최강창민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환경일보]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산불 피해가 심각한 아마존 살리기에 동참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9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아마존 화재 피해 지역 복구와 환경 파괴 현장 조사를 위해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최강창민이 ‘환경 보호’를 테마로 Represent(리프레젠트)와 컬래버레이션해 직접 디자인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던 ‘RE:MAX(리:맥스)’ 프로젝트 수익금의 일부이다.

최강창민은 “다시 지구의 상태를 최고로 아름답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기부 프로젝트였던 만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가 지난 3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8월 한달 동안 아마존 산불로 인해 우리나라 국토 4분의 1 크기에 달하는 2만5000㎢의 열대 우림이 불타 사라졌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아마존 개발을 밀어붙이면서 아마존 화재 발생 건수는 이전 대비 111% 증가했다. 브라질 숲 파괴 대부분은 소고기 및 가죽을 얻기 위한 사료용 콩 재배와 소 목축이 원인이다.

브라질 혼도니아주에서 발생한 화재 항공사진 <사진제공=그린피스/ Victor Moriyama>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채정아 후원국장은 “아마존은 벌써 한 달 이상 대형 화재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고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도 심각한 실정”이라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씨의 후원은 한국 시민에게 열대 우림 훼손 문제를 알리고 아마존을 지켜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이번 산불은 단지 야생 동물과 브라질 내에서의 문제만이 아니다. 산불로 배출된 탄소가 기후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전 지구적인 피해가 막심하다”고 설명했다. 그린피스는 아마존 보호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55개 사무소에서 시민 서명을 받아 브라질 정부에 삼림 파괴 중단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강창민은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와 저소득층 돕기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펼쳤으며 하반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을 통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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