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자살예방의 날’ 다채로운 생명존중 행사 마련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제16회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일 포항북부경찰서와 ‘당신의 작은 관심이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존중문화조성 캠페인을 가졌다.

북구보건소가 포항북부경찰서와 생명존중문화조성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자살예방주간 동안 중앙상가 실개천 및 육거리,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정신건강 체험 홍보관 운영과 가두캠페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규만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생명사랑주간을 통해 생명의 중요성과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많은 포항 시민들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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