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교육감, “영재교육 통해 학생들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우는데 지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하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9월9일 오전 10시30분 부산진구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3~5학년 학부모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초등·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기관과 학교에서 수학과 과학, 예술, 창작 등 다양한 영역의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우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2020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3370명을 선발한다고 지난 9월5일 밝혔고, 영재교육대상자는 교사 관찰·추천방식으로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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