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센터인 동행콜은 이번 명절 연휴 기간 추석 당일(13일)을 제외하고 차량 및 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 직원이 동행콜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안전하게 모시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설관리공단>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동행콜을 이용하고자 하는 교통약자는 평소와 같이 동행콜 상담센터와 홈페이지, 모바일 앱으로 즉시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동행콜 차량운행은 07시~18시까지이며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야간 및 심야에도 운행한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총 30대의 동행콜 차량을 연중 휴무 없이 운행하며 포항시 교통약자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심덕보 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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