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을학기 토요 SW교육 실시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꿈을 가꾸고 실력을 기르며 힘차게 도약하는 행복한 학교, 효자초등학교는 2019년 9월 7일(토), 한동대학교 소프트웨어봉사단 3명과 함께하는 ‘2019 가을학기 토요 sw교육’을 실시하였다.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코딩 능력을 향상하고, 기초적 SW소양 기능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효자초등학교 4, 5학년 2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동대학교 소프트웨어봉사단이 sw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효자초등학교>

이번 가을학기 프로그램에서는 포항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학생 3명(정예은 외 3명)이 6주간 토요 sw교육 강사를 맡게 되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크래치를 사용해 코딩 프로그램의 기본적 과정을 습득하고, 수준별 지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계획 하였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정예은 학생은 “체험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좀 더 쉽게 소프트웨어 교육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교육목표를 밝혔다.

또한, 실제 실과 수업을 통해 학습의 경험이 있는, 5학년 이산 학생은 “실과 시간에 4차 산업이 도래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익히 알게 되었다. 토요 방과후를 통해 6번의 수업으로 재밌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친구들과 함께 실과 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한번 더 기억하고 실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이다”라고 하였다.

끝으로 sw교육 담당 교사 여정훈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지속적으로 많은 대상을 통해 지도되어야하는데, 본교에서 가을 학기에도 학생들과 함께 sw교육을 꾸준히 운영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 기본적인 컴퓨팅사고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를 수 있도록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체험하며,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된 넓고 깊은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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