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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명절 앞서 아동양육시설 방문이든아이빌 아동·관계자 격려, 생필품 전달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10일(화)에 서울 성동구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아동 50여 명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능후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 시설의 안전준비 상황을 시설 직원 및 서울시 담당공무원과 함께 둘러보면서 양육시설 돌봄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최근 학대피해 아동,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동의 시설 입소 증가에 따른 양육과 생활지도 부담 해소정책이 필요하다는 시설관계자의 의견에 박능후 장관은 전적으로 공감했다.

박능후 장관은 “시설 돌봄부담 해소를 위해 내년에 아동치료재활지원 대상 확대(850명→1200명), 경계선지능아동 맞춤형 자립지원 지속 실시(880명), 전문가정위탁제도 법제화와 시범지역을 확대(부산, 경기, 충남→2개 지역 추가)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시간이 주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변경됨에 따라 교대근무 인력과 예산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설 방문을 마무리하면서 박능후 장관은 “이든아이빌 아동들과 직원분들이 지난 주말 태풍에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이며, 추석 명절 때 더 그리워지는 부모를 대신해 사랑의 손길로 아동을 돌보는 시설 관계자 분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포용국가가 지향하는 아동이 행복한 나라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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