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 상기 취지

인식개선 캠페인 '이웃사촌'편 스틸컷. <사진출처=삼성물산 공식 소셜미디어>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0일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이웃과 관련된 사회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우리의 주거공간인 집과 주변 이웃들을 되돌아보고자 했다.

이번 영상은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해진 오늘날 이웃에 대한 개념을 '멸종위기종'에 대입하면서, 사라져가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영상에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과 주차문제, 흡연 등의 갈등과 무관심을 이웃간 배려와 나눔, 이해를 통해 해결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에도 삼성물산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긍정적이고 따뜻한 메세지가 담긴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 페이스북 팬수는 32만명이며, 공식블로그는 월평균 62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삼성물산 홍보팀 관계자는 "영상과 함께 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공식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시청한 후, 이웃에 대한 행복한 에피소드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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