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청구처리 적정성 높은 평가 받아

해양환경공단 본사 전경 <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의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총 577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전문가와 일반국민으로 구성된 38명의 평가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과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고객만족도 등 타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 적정성의 경우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정부를 실현하는 정보공개의 기본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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