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디어 역량 강화 및 전문분야 진로체험 기회 제공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영상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는 지난 8월 20일부터 양산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미디어교육을 시작했다.

양산영상미디어센타<사진제공=최창렬 기자 >

최근 소셜미디어 및 각종 동영상 플랫폼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1위가 크리에이터(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일 만큼 해당분야에 대한 열기는 뜨겁다.

미디어센터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추어 2학기에 드론, 미디어 리터러시, 스마트미디어, 영상제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 및 심도 깊은 진로체험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2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일반 시민들을 위한 야간 상설교육 또한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산시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 및 청소년들의 심도깊은 진로체험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교육에 관한 사항은 양산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웅상출장소 복지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