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UP! 스트레스 뻥! 1일 축구 클리닉 실시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항도초등학교(교장 백춘복) 운동장에서 9월 11일(수)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수업’이 실시됐다. 이번 수업은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4교시 수업을 진행했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함께한  축구 클리닉, 스포츠 저변확대 기여<사진제공=항도초등학교>

포항스틸러스는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항도초등학교 학생들은 일일 체육교사로 나선 포항스틸러스 선수들과 함께 축구 기술을 배우고 익혔다. 프로축구 선수들의 지도 아래 기본적인 스트레칭부터 볼터치, 패스와 슈팅 그리고 간단한 경기까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축구클리닉 수업에 참여한 6학년 신재민 학생은 “프로축구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한 것이 더없이 기뻤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춘복 교장은 “포항스틸러스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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