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자원봉사 체험부스 신청 접수 및 영․유아 그림 공모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양산시장 김일권)가 주최하고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19년 제12회 양산시 주민복지․자원봉사 박람회가 10월 27일 물금워터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산시청<사진제공=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습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울림과 발표의 장(場)을 마련해 온정이 흐르는 복지 양산을 만들고자 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식전·후 행사, 개막식을 비롯해 시민이 참여하는 경연대회, 영․유아 그림 공모전, 분야별 부스(주민복지 홍보 21개, 자원봉사 체험 11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등은 추후 양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될‘분야별 부스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10월 2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처(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및 양산시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살기 좋은 우리 양산(우리가족, 우리마을, 나의 꿈)’이란 주제로 영․유아 그림 공모전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만 2세~만 5세)로 9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어린이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내부심사 과정을 거쳐 10월 21일 시 홈페이지에 결과가 공개되며, 10월 27일 박람회 행사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서성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복지와 자원봉사뿐만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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