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에너지시민연대>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지난 8월 정부는 에너지 소비량을 2030년까지 현재 대비 14.4%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 효율 혁신전략’을 발표하면서 산업, 건물, 수송부문 효율 혁신 공동체 에너지 수요조절은 물론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효율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에 에너지시민연대는 10월1일 오후 2시 프란치스코 교육화관 220호에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의 성공적인 이행 및 달성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나눠 진행, ‘국가 에너지효율 핵심전략’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유성우 에너지효율과 과장이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중앙대 김정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 (사)ESCO협회 고근환 상근부회장, 대림대 김필수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기후변화 지속가능교통연구팀 박상준 팀장,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유미화 상임위원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유수 에너지정보 국제협력본부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조동우 선임연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상철 고객서비스처장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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