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자료제공=한국환경한림원>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최근 사회적 문제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은 해양생물을 비롯해 식물과 동물, 그리고 인체에서도 검출되며 전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한국환경한림원(회장, 남궁 은)은 일상생활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플라스틱 문제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고민과 대책마련을 위해 제51차 환경리더스포럼에서 다룬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 양재역 스포타임 5층 멜론홀에서 26일 오후 4시30분에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미세플라스틱 해결에 의미가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궁 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장으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정규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장자영 독성평가연구부 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 서경대 김기은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김상돈 교수(한국독성보건학회 회장), 국립환경과학원 신선경 환경자원연구부 부장, WWF-Korea 이영란 팀장, 환경부 하미나 환경보건정책관 국장 이 의견을 개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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